IT와 신기술 사업은 대개 규제보다 앞서갑니다. 서비스가 먼저 나오고 이용자가 모인 뒤에야 '이게 인허가 대상이냐'는 질문이 도착합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지금 자신이 합법인지 아닌지 불분명한 상태로 사업을 키웁니다.
이 불확실성은 그대로 두면 리스크가 됩니다. 어느 날 도착하는 유권해석 하나, 처분 하나가 서비스의 핵심 구조를 흔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불확실성을 공식 절차로 미리 걷어내는 일이 중요합니다.
IT·기술 사업이 자주 마주하는 것들
먼저 신사업의 법적 지위입니다. 새 서비스가 인허가 대상인지, 신고만 하면 되는지, 아예 금지 영역인지 불분명한 채로 확장하면 나중에 소급 리스크가 현실화됩니다.
다음은 데이터와 개인정보입니다. 데이터는 IT 사업의 핵심 자산이자 가장 무거운 규제 영역이고, 위반 시 제재는 매출 규모에 연동됩니다. 여기에 정보보호 인증, 플랫폼·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규제까지 더해집니다.

처분을 기다리지 말고, 먼저 확정받기
IT 분야가 특히 까다로운 이유는, 다투는 대상이 이미 내려진 처분이 아니라 아직 정해지지 않은 해석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응의 무게중심은 사후 불복이 아니라 사전 확정에 있습니다. 규제 샌드박스, 유권해석 요청, 비조치의견 같은 공식 절차로 해도 되는지를 먼저 확인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술과 사업 모델을 모르는 검토자에게 그 실질을 행정의 언어로 설명해 내는 일이 관건입니다.
청우가 하는 일
청우는 국가 행정의 안쪽에서 규제가 만들어지고 집행되는 과정을 지켜본 전문가들과, IT·기술의 쟁점을 행정의 언어로 옮겨 온 인력이 함께 움직이는 집단입니다.
청우는 사안을 맡으면 먼저 불확실성의 지도를 그립니다. 어떤 해석을 어떤 절차로 확정받을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규제 샌드박스·유권해석 같은 공식 절차를 설계하며, 처분 국면에서는 사업의 실질을 행정이 받아들일 수 있는 논리로 재구성합니다.
새 서비스의 규제 지위가 불분명하거나, 데이터 규제 리스크가 잠재해 있거나, 유권해석·처분을 앞두고 있다면 —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하나입니다.

지금, 이 절차는 어느 단계에 있습니까.
청우는 언제나 그 첫 번째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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